☆꿈비 토이백 / 유니끄 삼각☆
어릴 적 부터 어마어마한 비글미(?)를 소유하였으며
지금도 울 신랑보다 더 많이 어지르고
꼼꼼히 정리하는 덴 소질없는 나..ㅋㅋ
나에게 또 하나의 고민거리가 있었으니,
점점 많아지는 우리 규호 장난감이다.
박스에 넣어 보관하자니 넣었다하면 아예 사용을 안하게 되고
그렇다고 널부러놓자니 집이 너무 어지럽혀지고~
그런 나의 구세주,
꿈비 토이백이 도착했다! :)
I Love it!!!
정말 가방처럼 생겼다.
손잡이도 달렸네~~^^
고급스러운 청록색에게 취향저격 당함ㅡㅜ
울 신랑이 나 결혼식때 맞춰준 한복도 청록색인데~~*^^*
(안물안궁)
택 마저도 맘에 쏙 뜨는
GGUMBI.
※꾜맘이 애정하는 '꿈비'란, 꿈꾸는 베이비란 뜻입니다※
요즘 유행인 북유럽 패턴으로
집안 어디서든 고급스러운 울 아가 놀이터가 되겠다~^^
펼쳐보니~ 생각했던 것 보다 크다.
L사이즈 지름 약 140cm, 높이 8cm!
울 아들 장난감 펼쳐놓고 맘껏 놀아도 부족함 없는
넉넉하고도 딱 좋은 사이쥬~^^
안쪽 원단은 방수원단으로~
울 아들 놀며 간식먹다 흘려도
간단히 닦아주기만 하면 되니 걱정 뚝!
사진 상 저렇게 8cm 높이로 꼿꼿하게 서있는 테두리에
혹시나 울 아가 지나가다 걸릴 걱정도 뚝!!
(후면)
저렇게 그냥 단단한 천일뿐~
울 아가들이 걸려 넘어질 염려는 없으니 더욱 좋은거~
단단하고 가벼운 패브릭 원단~
요 느낌 넘흐 좋으다*^^*
국민 장난감인 아기체육관을 올려 놨을 때,
저 정도의 공간을 차지한다.ㅎㅎ
꾜 방에 널부러져있는 장난감들~~
아주, 아주 일부만 꺼내놓은 거지만 ㅠ
저것마저도 그냥 저렇게 놔두니 보기에도 지저분해보이고
일일이 집어서 정리해야하고 귀찮다.
그럴땐 요렇게 샤샥!!
안꺼내고 놔뒀던 장난감들도 맘껏 꺼내서
너른 공간에서 맘대로 놀아라고 할 수 있다 :)
구세주 꿈비 토이백 덕분에 잠자고 있던 장난감들
대방출!ㅋㅋㅋ
(그치만 저것도 일부에 불과한 것..)
선물받고, 구매하고, 물려받은 장난감이 잔뜩 있는데도
가지고 노는 장난감은 한정적이고 ㅠ
금방 싫증내고 해서 아예 꺼내지도 않는 장난감들~
그래서 있었는지도 모르게 잊혀진 것들이
많을 거라고 생각한다.
(본인이 그렇기에 모두가 그럴거라 생각하는 어리석은 1인;;)
특히나 규호 월령대의 아가들은 더욱이
엄마가 꺼내주는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경우가 많을텐데
나같은 귀차니즘 줌마는...
정리하기 힘들어서 한두개만 손에 쥐어주곤 했었다 ㅠ_ㅠ
저렇게 잘 노는 것을~
이때 까지 난 뭘 한건지~
방수원단이기에 집에서 하기 힘든 밀가루, 모래, 과일 등등을 이용한
오감발달 놀이, 촉감놀이 등도 문제없이 가능하다~~^^
조만간..?ㅋㅋㅋㅋ
그래서 주말인 오늘!!
간만에 함께 있는 아빠가 놀아줬다 ;)
오~ 이거 좋은데~! 하며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보여주겠다고
맡겨만 두라더니....
괴롭히고 있는 것 같은데...ㅡ,.ㅡ...
뱀과의 사투중..ㅋㅋㅋㅋ
암튼 이렇게 규호는 오늘도 아빠와
행복한 시간을 보냈답니다 :-)♡
다 놀고 난 뒤에는!!
요기 쇽 안에 숨어있는 끈을 주욱 잡아당기면~
요렇게 오므라듭니다요~~
사이즈가 사이즈다보니 M사이즈처럼 양손에 한번에는 안되고,
한 쪽 한 쪽 따로 오므려주면,
요런 모양 완성~^^
그 많던 장난감들이 하나의 흘려짐 없이 쇽!!
양쪽에 달려있는 손잡이로 운반도 간편하고~~
요렇게 걸어놓을 수도 있다 :D
저렇게 걸어놓은 상태로 보관해도 좋고,
샥~ 모아진 장난감을 통에다 한꺼번에 정리할 수도 있으니
M 사이즈는 아이도 할 수 있을 만큼 컴팩트해서
스스로 정리하는 버릇을 교육하는 데 참 좋을 것 같다.
울 아들은 아직 넘 어려 레고가 없는데,
장난감은 물론 조각 잃어버리기 쉬운 레고 정리에도 탁월할 듯!
나중에 울 꾜도 크면 작은 사이즈도 하나 사줘야지~♡
(라고 이야기하니 울 신랑이
니가 제발 스스로 청소하는 모습으로 모범을 보이라고 함....)
암튼 꿈비 토이백은 매우 성공적!!乃
범퍼매트 주문 한 것도 얼른 왔으면 좋겠다~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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